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野 동교동계, 오늘 화요 DJ참배모임서 선거지원 결론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4.07 05:3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희호 참석…'선당후사' 결론 무게속 일부 반발 예상도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박지원 의원 등이 지난해 9월23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동교동계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4.9.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박지원 의원 등이 지난해 9월23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동교동계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4.9.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그룹을 일컫는 '동교동계'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화요모임'에서 4·29 재·보궐선거 지원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정동영·천정배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후 호남 민심이 표심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각각 서울 관악을과 광주서을에 출마함에 따라 새정치연합 입장에서는 호남과 구 민주계를 상징하는 동교동계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동교동계는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재보선에서 당 소속 후보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지난 5일 저녁 문재인 대표와 회동한 후 권 고문, 박양수 전 의원 등과 만나 재보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도 참석할 예정이라 '선당후사' 정신으로 재보선을 지원키로 결정이 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여사는 재보선과 총선 등 선거와 관련, "강력한 야당으로 단결해 승리하자"는 뜻을 비춰온 바 있다.

다만 동교동계 내에서도 강경파로 꼽히는 이훈평 전 의원 등 일부에서는 재보선 지원 반대 기류가 있어 이에 대한 교통정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동교동계 인사들은 이날 김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하며 재보선 지원과 관련한 최종 입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뒤 국민모임 소속으로 서울 관악을에 출사표를 낸 정동영 전 의원도 이날 동교동계의 '화요모임'에 맞춰 김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을 잡았다가 취소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의원 측은 "10일 후보 등록 이후로 (참배를) 연기한 것"이라며 "다른 정치적 해석을 말아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