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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개막전서 신시내티에 2-5 패.. 강정호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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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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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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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AFPBBNews=뉴스1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강정호(28)는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필드에 서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호투를 펼쳤다.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팀 타선이 늦게 터지면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더불어 3회 아쉬운 보크로 먼저 실점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8회 올라온 토니 왓슨이 패전투수가 됐다. 왓슨은 2-2로 맞선 8회 등판했지만, 안타-안타-홈런을 맞으면서 3실점하고 말았다.

피츠버그 타선도 아쉬움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7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단 2점을 뽑는데 그쳤다. 신시내티가 5안타로 5득점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좋지 못했던 셈이다. 앤드류 매커친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고, 조쉬 해리슨이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피츠버그는 3회말 상대 투수 자니 쿠에토에게 볼넷, 빌리 해밀턴에게 3루 땅볼, 조이 보토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리리아노가 보크를 범하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0-1로 뒤지게 됐다. 이어 4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맞고 추가 1실점하며 0-2가 됐다.

계속해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피츠버그는 8회초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1사 후 해리슨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여기서 그레고리 폴랑코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매커친이 중월 투런포를 날려 2-2 동점이 됐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8회말 1사 후 해밀턴과 보토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해밀턴에게 도루까지 내줘 1,3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토드 프레이저에게 좌월 3점포를 맞고 단숨에 2-5로 뒤지게 됐다. 결국 이 점수가 최종 스코어가 됐다.

신시내티 선발 쿠에토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지만, 이어 올라온 케빈 그렉이 동점 홈런을 맞으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네 번째 투수로 올라온 점보 디아즈가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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