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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6개 도시 시장들, 무더기로 서울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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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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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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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3일 앞으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전세계 76개 도시 시장들, 무더기로 서울行 왜?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회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이자 이클레이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대표단이 참여하는 회의이다. 87개국 203개 도시에서 서울을 찾는 도시 대표단만 101명, 해외기관에서도 266명이 방문한다.

후앙 클로스(UN Habitat 사무총장), 장신성(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총재), 욜란다 카카밧세(세계자연기금, WWF회장), 클라우스 토퍼(지속가능연구소, IASS소장), 이보 드보어(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 등의 국제기구 인사들이 대거 서울을 찾는다.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주제로 한 이클레이 총회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이클레이총회추진반을 구성해 밤낮 없는 유치활동을 벌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및 기조연설 △전체회의(7개) △특별주제 회의(8개) △분과회의(28개) 및 부대행사 △서울의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 온 스테이지 △차없는거리운영 △도시간 교류협력 프로그램 △기후변화대응 바이어 상담회 △기후변화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11일 사흘간 DDP 알림1관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주요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영국 찰스 왕세자의 영상 메시지가 전달되고, 이브라임 추 UNEP 부사무총장, 미셀 샤방 R20 회장, 장신성 자연보전연맹 총재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9일 오전 전체회의에서는 세계적 미래학자인 요르겐 랜더스 교수가 '향후 40년 지구적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서 14명의 세계도시 시장이 선언문을 나눠 낭독한다. 서울선언문에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분야에서 도시가 추진할 대원칙이 담겨 진다. 각 도시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함께 오는 12월 파리 기후변화당사국에서 '2020 이후 신기후체제' 출범을 위한 합의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지하2층)에서는 매출액 1억달러 이상의 유력 발주처, 정부·공공기관 발주처 등 28개국 70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상담회도 열린다.

10일에는 ‘세계도시 시장포럼’이 개최된다. 박원순 시장은 포럼 폐회연설에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의 확산을 촉구하고 지방정부 및 도시의 기후행동 실천전략인 '서울액션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의 성과인 서울선언문과 서울액션플랜은 오는 12월 파리 당사국 총회에서 전세계 국가지도자 및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공유된다.

11일 폐막총회에서는 이클레이 사무총장(지노 반 베긴)이 총회 결과를 보고한 후 욜란다 카카밧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회장이 기조 연설을 맡는다. 총회 기간(8~11일까지) 동안 기후변화전시회도 DDP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클레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로서 1990년 설립됐다. 현재 87개국 1000여개 도시 및 지방정부 네트워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에선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수원 등 총 52개 도시가 가입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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