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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자원국조특위 연장 두고 진통…오후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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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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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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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양당 원내대표 여당 의원 설득 나섰지만 실패해

 국회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왼쪽)과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증인 명단 채택 관련 협상을 위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설전을 벌이다 회동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 뉴스1
국회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왼쪽)과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증인 명단 채택 관련 협상을 위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설전을 벌이다 회동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 뉴스1
여야 원내대표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 연장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국정조사 연장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여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이 국정조사 연장에 강력 반발하면서 여야 원내지도부가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지난 1월 당시 여야 원내지도부는 국정조사 합의 당시 특위 기간을 100일간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특위에서 합의해 25일간 연장토록 했다.

유 원내대표와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주례회동 도중 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을 만났지만 설득에 실패했다.

국정조사 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등은 국정조사 연장에 반대하며 특위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원내수석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에라도 특위 위원들을 설득해보겠지만, 동의를 받지 못하면 원내지도부 결단으로 일부 위원만으로라도 회의를 열어 연장안을 의결하는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기존 여야 합의사항이 25일간 연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당 원내표는 이날 오후 3시 주례회동을 재개해 자원국조특위 연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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