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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안타 대폭발' 넥센, 두산 17-4 '완파'.. 두산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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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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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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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OSEN
박병호. /사진=OSEN
넥센이 팀 최다 안타 신기록(27개)을 세운 끝에 두산을 대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박병호(29)는 멀티 홈런포 포함 6타수 5안타 5득점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넥센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8038명 입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7-4 완승을 거뒀다. 넥센은 팀 최다 안타(종전 25안타) 및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탈출, 3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두산은 개막 2연승 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넥센은 피어밴드,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당초, 선발 대결에서는 유희관에게 무게가 실렸다. 앞선 시즌 첫 경기에서 유희관은 호투 끝에 1승, 피어밴드는 1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

넥센은 1회부터 유희관을 공략했다. 선두타자 서건창의 우전 안타와 유한준의 좌전 2루타를 묶어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박병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윤석민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2-0).

넥센은 3회 박병호의 솔로 홈런(시즌 3호)과 5회 이택근의 솔로 홈런(시즌 2호)을 묶어 4-0까지 달아났다. 계속해서 넥센은 5회 1사 후 박병호의 좌전 안타와 윤석민의 적시 2루타를 묶어 5-0을 만들었다. 유희관은 5⅔이닝(투구수 95개) 동안 12피안타 7탈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한 뒤 5회 2사 후 마운드를 오현택에게 넘겼다.

넥센 선수들이 호투한 피어밴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OSE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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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수들이 호투한 피어밴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OSEN



하지만 넥센 타자들은 계속해서 두산 투수들을 괴롭혔다. 결국 7회에는 대거 4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 1사 후 박병호의 중전안타와 윤석민의 볼넷을 묶어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박헌도가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6-0).

계속해서 넥센은 스나이더의 우중간 적시타, 김하성의 우전 적시타, 두산 우익수 정진호의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 9-0을 만들었다.

두산도 전광판의 '0'의 행진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다. 7회말 대타 최주환의 2타점 2루타와 김재환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만회한 것이다(9-3). 그러자 넥센은 8회초 또 2사 만루 기회서 박헌도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11-3). 이후 넥센은 9회 박병호의 스리런포(시즌 4호)를 포함해 6점을 더한 끝에 9회 1점을 만회한 두산을 17-4로 물리쳤다.

이날 넥센 선발 피어밴드는 7회 1사까지 6⅓이닝(투구수 91개) 동안 5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 무대 첫 승을 챙겼다. 반면, 유희관은 5⅔이닝 12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아울러 넥센은 올 시즌 팀 첫 선발 전원 안타와 함께 총 27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이는 넥센의 팀 최다 안타 신기록. 박병호가 6타수 5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 윤석민과 박헌도가 나란히 4안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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