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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간 아이핀, PW 입력 후 한단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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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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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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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아이핀 2차 인증 의무화 20일부터…공공아이핀 5월 시스템 전면 개편

앱 OTP 사용방법/사진=나이스평가정보 홈페이지 캡처
앱 OTP 사용방법/사진=나이스평가정보 홈페이지 캡처
오늘(20일)부터 민간 아이핀(I-PIN·인터넷 개인식별번호)을 이용하려면 기존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한번 더 본인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2차 비밀번호나 앱(애플리케이션)OTP 등을 활용해 추가 인증을 받도록 시스템이 변경됐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민간 기업에서 발급하는 아이핀 보안 강화 정책이 이날부터 적용된다.

아이핀은 온라인에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는 아이핀은 현재 공공아이핀과 민간아이핀 두 종류가 발급되고 있다. 민간 아이핀은 나이스평가정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발급서비스를 맡고 있다.

우선 아이핀 2차 인증이 의무화 된다. 아이핀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본인 인증이 되던 기존 방식에서 한 차례 더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 추가 인증 수단은 2차 비밀번호와 앱OTP 등이다. OTP(One Time Password)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생성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말한다.

추가인증 수단 설정은 아이핀 로그인 시 추가 인증 수단 '변경하기'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본인명의의 휴대폰이나 범용 공인인증서로 한 후 원하는 추가 인증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앱 OTP로 설정했다면 각 민간 아이핀 발급기관이 제공하는 앱을 다운로드부터 받아야 한다. 아이핀 인증을 위해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본인 확인을 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OTP번호가 온다. 설정한 앱 접속비밀번호를 누르고 나면 뜨는 OTP 인증번호를 아이핀 인증 칸에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2차 비밀번호는 숫자와 문자를 포함한 6자리이상 30자리 미만의 추가 비밀번호로 OTP 번호 대신 한 차례 더 입력하면 된다.

이번 민간 아이핀 보안 강화로 사용자는 비밀번호를 1년 단위로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 또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아이핀은 본인 확인 후 이용하도록 했다.

2차인증 설정 또는 휴면계정 활성화 시 본인명의의 휴대폰이나 범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해당 수단이 없다면 공공 아이핀 웹사이트에서 세대주 정보 확인, 은행용 공인인증서 인증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공공 아이핀 아이디를 추가 생성한 후 아이핀을 이용해야한다.

한편 행정자치부에서 관리하는 공공 아이핀의 경우 다음 달부터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본격 적용한다. 5월 1일부터 모든 공공아이핀 사용자는 본인 확인 후 재사용할 수 있다. 타인 명의로 부정발급된 공공아이핀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서다. OTP, 2차 비밀번호 등 추가 인증 수단도 도입된다.

공공 아이핀 유효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유효기간이 경과하면 본인 확인 후 재발급토록 한다. 행자부는 3개월에 한번씩 비밀번호 변경토록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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