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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법무 "성완종 사망전 구인장 집행했으면 막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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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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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변관리에 만전"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박소영 기자 =
황교안 법무부장관. 2015.4.16/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 2015.4.16/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0일 자원외교 비리수사에 따른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전 회장에 대해 "구인장을 집행했으면 (성 전 회장의) 사망을 막을 수 있었겠지 않았느냐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검찰이 성 전 회장에 대한 신병확보 대책이 소홀했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황 장관은 다만 "구인장이든 구속영장이든 인권침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집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구속하려는 사람에 대한 신병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 사건의 경우에도 매일 수사팀에서 성 전 회장의 상황에 대해서 파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인이 운명을 달리 하기 전날도 검찰에서 변호인에게 '특별한 조짐이 없느냐', '다른 일 없느냐' 하니 변호인이 '별 일 없다. 내일 (구속전피의자심문에) 임하겠다'고 얘기해서 전반적으로 변호인 관리 하에서 제대로 관리돼고 있구나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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