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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성남 시민 지갑 지킬 후보 선택해 달라"…역전 향한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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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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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석 후보 "양강구도 확인, 오차 내 박빙"
중원구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 뒤 복지관 연이어 방문…오후엔 광주行

(성남=뉴스1) 서미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4.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4.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0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4·29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성남중원을 찾아 자당 정환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중원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 "정환석 후보야말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성남시민의 지갑을 지킬 후보"라며 "만약 새누리당이 당선되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 의무급식'을 중단했듯 성남시의 복지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의 빚을 5700억원 가량 갚은 것, 무상급식으로 연간 50여만원의 생활비를 절감케한 것 등을 소개하며 "홍 지사가 무상 의무급식을 중단하듯 성남시 복지혜택을 중단하면 피해는 서민·중산층 지갑으로 간다"며 "성남 시민이 지갑 지킬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새누리당 소속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거취를 놓고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문 대표는 "지난 주말까진 총리 본인과 새누리당에서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는데 새누리당은 미루며 눈치만 본다.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당으로 창피한 일"이라며 "국민이 더는 기다릴 수 없다. 공정한 수사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리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현재 새누리당이 다소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의식한 듯 정 후보는 최고위에서 이날 보도된 CBS노컷뉴스 여론조사를 언급, "성남중원의 양강구도가 확인되고 오차범위 내 박빙 접전도 다시 확인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문 대표는 정 후보와 함께 중원구 기아대책 중앙동 복지회관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잇달아 방문해 서민층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기아대책 중앙동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2번 정환석 후보 뽑아주세요"라고 당부하며 일일이 악수하는 등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여든아홉인데 어머니를 뵙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이 나라를 이만큼 발전시켜 놨는데 어르신의 헌신, 희생, 공로에 비하면 어르신들을 잘 못 모시고 있다. 다른 OECD국가에 비해 복지가 부족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실 수 있는 효도정당이 되겠다"며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 중단한 것 보셨나.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이 되면 이 시장이 하는 복지가 많이 흔들릴 것"이라고 정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정 후보는 "'성완종 리스트'라고 돈 많이 받은 것 텔레비전에서 많이 보시지 않나"라며 "이런 정권을 경고하고 심판하는 것은 2번 정환석 후보를 찍는 거다. 새누리당은 부자만 대변하는데 보통사람, 어머님들 대변하는 기호 2번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오후에는 '야권 심장'인 광주로 내려가 자당 조영택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 지역은 조 후보와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는 서구 쌍촌동과 금호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주변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화정동의 염주 먹자골목과 풍암2지구 먹자골목에 들러 상인 및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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