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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관악을 이상규 사퇴 "옳지 못해"…'야권 단일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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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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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식 야권 연대 향수에 젖어 있는 구태, 심판 받을 것"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4·29 재보궐선거 관악을 후보로 출마한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후보 사퇴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4·29 재보궐선거 관악을 후보로 출마한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후보 사퇴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은 20일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이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후보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 '야권 단일화' 우려를 드러내며 이를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같은 날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의원의 후보직 사퇴에 "참 옳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출마했다가 사퇴했다가…"라며 "참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른 당과 후보 단일화로 가게 되면 전례를 또 밟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통진당 출신의 이 전 의원이 사퇴했다"며 "'묻지마' 식 야권 연대의 향수에 젖어 있는 야권의 구태는 현명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4·29 재보선 4곳 중 3곳은 옛 통진당 해산으로 공석이 된 곳"이라며 "이번 재보선은 '묻지마' 식 야권 단일화로 '잃어버린 3년'을 되찾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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