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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검사 논란' 보류 방화복 1만9000벌…다시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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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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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2개 전문기관 성능검사 결과 적합"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설 연휴 때 서울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방화복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설 연휴 때 서울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방화복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안전확보 차원에서 착용이 보류됐던 무검사 특수방화복 1만9000여벌을 소방대원들이 다시 착용한다.

국민안전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에서 실시한 특수방화복의 성능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열통과, 방염성능, 내열, 열저항성, 열방호성능, 성분분석 등 6개 항목에 대해 122벌의 특수방화복 샘플을 각 61벌씩 검사했다.

앞서 지난 2월 일선 소방서에 품질검사 합격 표시가 조작된 방화복이 납품됐다는 의혹에 따라 안전처, 조달청 등이 조사를 벌인 결과 4개 업체가 방화복 총 1만9318벌을 납품하면서 품질검사 없이 5365벌을 납품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안전처는 안전을 위해 현장에 납품된 특수방화복 1만9318벌에 대해 착용 보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안전처는 노후 특수방화복 교체보강을 위해 국비 30억5000만원을 시·도에 교부해 1만벌을 구매하도록 지원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게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재발방지·개선 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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