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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내일은 휴식일, 총력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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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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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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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내일은 휴식일, 총력전 펼치겠다"
전날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거둔 KIA 김기태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5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 연장 10회 접전 끝에 짜릿한 5-4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26일 경기를 앞두고 김기태 감독은 "내일 휴식일이니까 오늘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KIA는 전날 마무리 윤석민이 비교적 많은 이닝인 2⅓이닝을 소화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내일은 휴식일이다. 윤석민도 상황에 따라 마운드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어제 같은 경기가 재미있다. 선수들도 분위기가 오른다. 또 저런 경험을 많이 해봐야 배포가 커진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전날 서재응을 마운드에서 내릴 때와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선수들을 다독였다.

김 감독은 "올라가서 '어차피 게임은 144경기나 된다. 지면 그냥 집에 가면 된다. 이런 상황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제 같은 경기가 멋있지 않느냐"고 취재진에게 되물으며 웃었다.

한편 KIA는 이날 필이 외야수로 선발 출전한다. 대신, 1루수는 이범호가 본다. 이호신과 강한울이 테이블 세터진을 구축하며, 나지완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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