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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26일 재선 취임…"윤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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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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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두 번째 임기 시작해 비윤리 행위 의사 퇴출 시사…남북 보건의료 협력 확대 주목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26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에 취임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추무진 회장은 지난달 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 신뢰가 실추된 데에는 의사들 노력이 부족한 탓이 있다"며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를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게 만드는 현행 의료제도에 더 문제가 있다"고 정부를 겨냥했다.

이어 "의사 명예를 실추시키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전체 의사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용납할 수 없는 비윤리적, 반인륜적 행위를 한 의사를 더는 비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전문가 단체의 사회적 책임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미혼모,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돌보는 사회적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추무진 회장은 "남북 보건의료 협력 사업과 통일을 대비한 통일의학을 지원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대의원회 의장에 임수흠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임수흠 신임 대의원회 의장은 지난달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2위로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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