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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교육자가 들려주는 '학교'와 '교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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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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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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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책]'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딱딱한 '훈화 말씀'이 아닌 교장샘의 사랑이 담긴 '편지'

40여년 교육자가 들려주는 '학교'와 '교사'란 무엇인가
"학교란 무엇인가" "교사의 역할은 무엇이냐" 교육에 대한 무수한 질문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전 국민이 교육전문가를 자처하는 한국 사회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백인백색이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초등학교 교육현장을 지켜온 저자가 날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침편지를 썼다. '맹물 한 잔'이라는 이름의 이 편지들은 함께 일하는 후배 교사들에게 전달됐다. 편지를 읽은 교사는 즐겁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학교는 동무들과 놀면서 행복하게 자라는 곳"이라고 말한다. 학교는 경쟁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이 돼야 함을 강조한다. '스승의 날'에 전한 편지에서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말한다. 이런 희망인 아이들과 만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고 후배 교사들을 격려한다.

말썽만 부리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선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교사의 필연이며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행복이란 사랑이 넘치는 사람에게 오는 선물"이니 말썽쟁이 학생들도 사랑으로 품을 것을 강조한다.

저자의 편지 말미 인사는 한결같다.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날 보내세요."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윤태규 지음. 내일을여는책 펴냄. 304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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