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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콘텐츠 창작자 '대도서관', 미디어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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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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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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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DH미디어' 창립해 후배 양성하고 시청자 연령별 프로그램 제작 계획

DH미디어 설립하는 대도서관(왼쪽)과 여자친구 윰댕/사진=유튜브 대도서관TV
DH미디어 설립하는 대도서관(왼쪽)과 여자친구 윰댕/사진=유튜브 대도서관TV
1인 콘텐츠 창작자로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대도서관TV를 선보인다. 후배를 양성하고, 각 연령층에 맞는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송을 공급할 예정이다.

7일 CJ E&M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1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대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중 'DH미디어(가칭)'라는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대도서관은 창작 및 후배 양성에 매진하고 CJ E&M은 부가가치 창출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CJ E&M은 DH미디어에 지분투자도 할 계획.

대도서관은 DH미디어를 통해 기획 PD, 영상PD 등 디지털 콘텐츠 전문 인력을 고용하고, 이들과 함께 자신이 영향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하는 등 후배 창작자 육성에 집중한다.

CJ E&M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O2O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과 간편 결제기술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요리 콘텐츠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 콘텐츠에 등장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등 1인 창작자의 콘텐츠와 오프라인 매장을 이어주는 서비스다.

대도서관은 "어린이 채널을 비롯해 청소년과 대학생까지 함께할 게임 분야, 주부를 위한 리빙이나 요리 방송도 할 계획"이라며 "20분 정도로 축약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낸다면 TV로 진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의 유명 BJ이자 여자친구인 '윰댕'과의 결혼 계획도 밝혔다. 이번 달 내 혼인신고를 한 뒤 결혼식은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 윰댕 역시 DH미디어에 합류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대도서관은 "여자친구는 중국에 살았던 경험도 있고, 중국 내 화제가 돼 팬클럽도 있다며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대표는 "지금까지 1인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 구축에 적지 않은 투자를 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윤을 창출해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2017년에는 수익 창출을 공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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