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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청 강의는 목포대 신소재공학과 출신으로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재직 중인 박지은 연구원을 초빙해 ‘미래의 트랜드 신소재, 그 길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멘토링은 특강 후 취업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운영됐다.
강의에서 박 연구원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성공학도로서 준비한 여정과 함께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여성으로서의 자부심과 성취감 그리고 난관의 극복 과정을 전달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소재공학과 3학년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로 선배가 일하고 있는 기관에서 인턴십에 참여해 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며“앞으로 전공공부 뿐 아니라 외국어 공부, 인턴십, 해외여행, 학교 연구과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여성 공학도로서의 장점을 크게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WISET 전남지역사업단에는 전남지역의 산업체, 연구소 및 공공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공학도를 초청해 롤모델을 제시하고 전남지역의 여성공학도의 미래 전망에 대해 함께 나누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오는 28일에는 식품분야의 여성기술인을 초청해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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