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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오랜만에 재미있는 투수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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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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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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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류중일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의 류중일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이 지난 8일 펼쳐진 장원삼(32, 삼성)과 김광현(27, SK)의 투수전에 대해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8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전에서 7회까지 선발 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을 바탕으로 0-0의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7회말 2사 1, 2루에서 장원삼이 대타 김성현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맞는 바람에 아쉽게도 0-3의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류중일 감독은 9일 SK전을 앞두고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가 재미있다는 분들도 많지만 투수전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비록 (8일 경기를)패했지만 오랜만에 재미있는 투수전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장원삼과 김광현은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먼저 SK선발 김광현은 7회까지 114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아냈고, 삼성의 장원삼도 짜임새 있는 SK타선을 상대로 6회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피칭을 과시했다.

비록 7회 2아웃을 잡아낸 뒤 2사 1, 2루 상황에서 김성현에 예상치 못한 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됐지만, 장원삼도 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아쉽게 패전투수가 된 장원삼에 대해 "코너워크도 잘 이뤄졌고 변화구, 특히 슬라이더가 참 잘 들어갔다"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9일 열리는 삼성과 SK전에서는 각각 윤성환과 메릴 켈리가 선발투수로 나온다. 먼저 윤성환은 올 시즌 6경기에 선발로 나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38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켈리 역시 5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19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 팀의 선발투수가 모두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지난 8일 경기처럼 이날 경기에서도 또 한 번의 투수전이 펼쳐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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