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5월 13일)

△ 가발을 쓴 남성중 30%는 20∼30대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가발업계 1위인 하이모는 지난해 남성 고객중 30대는 27%, 20대는 4%로 20∼30대의 비중이 총 3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 고객층인 40대(32%)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 주요 생활필수품목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참가격' 서비스가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시행됩니다. 참가격으로 제품별·판매점별 물건 가격정보를 비교할 수 있고 할인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부산의 건설업자가 당시 경찰청장이었던 조현오 전 청장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이 건설업자를 만난 적은 있지만, 청탁이나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4월 청년 실업률이 10.2%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청년 체감실업률은 11.3%에 달했습니다. 청년 실업자는 44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9000명 늘었습니다.


△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 등 마약 물질이 다수 검출됐습니다. 국내 생활하수 속에서 마약 잔류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필로폰 등의 마약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폭넓게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스1 한재호 기자

△ 공공기관이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을 늘리며 불안정 일자리를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인 알리오를 보면 간접고용이 6만5748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700여명 늘었습니다. 5년 사이에 약 1만명(18%)이 증가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만든 장학재단인 '청계재단'의 장학금 지급액이 4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청계재단의 부동산 임대 수입과 단기금융상품 투자는 불어났습니다.

△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미분양 아파트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2개월 내 분양된 아파트 중 20%는 미분양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 중소기업은 정규직을, 대기업은 계약직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세정 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대기업은 근속 기간이 길수록 임금을 많이 받는 임금체계가 중소기업보다 강한 데다 내년부터 정년 60세가 의무화돼, 임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약직 채용을 선호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스1 안은나 기자

△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은 채 10분도 안 돼 식사를 끝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가 부르면 위장관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여기까지 15분 정도가 걸립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먹으면 호르몬이 분비되기도 전에 음식을 많이 먹어, 내장 지방이 쌓이고 지방간이 생깁니다.

△ 올해 스마트 TV가 전체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기고, 내년 판매량은 1억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년 스마트 TV 판매량을 1억510만대로 전망했습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5월 13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