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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70세 넘어 새로 정치인 안 해"…최대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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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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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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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대권은 하늘이 주는 것…저 스스로 대권자격 없다 생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정책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15.5.22/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정책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15.5.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선 의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0세가 넘어서는 총선에 나가지 않고 정치인을 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65세인 김 대표에겐 70세에 치르는 21대 총선이 마지막 선거가 되는 셈이다. 내년에 치러지는 20대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모두 당선이 된다고 가정하면 7선 의원을 끝으로 정치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포럼' 초청 특강에서 "올해 65세인데 정치 마감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70세 넘어서까지 새로 진입하는 정치인은 절대 할 생각이 없다"며 "정당 민주주의를 하고 그만두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권은 하늘이 주는 것이고 저 스스로 대권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70세 이후에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신을 밝혀왔다.

그는 정치인으로 살면서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의 아들인 배우 고윤이 정치를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 대표는 반대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정치인의 삶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였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부산 해양대학교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정치를 하면 가족의 희생이 따른다"면서 "아침 7시에 보통 집에서 나와 저녁 11시 넘어 들어온다. 주말이 되면 지역구를 내려와야 해서 애들 볼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 둘과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몰랐을 정도로 대화를 못했다"면서 "과거엔 인생의 행복이 부귀영화지만 지금은 가족 간의 행복이 인생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헌정회 포럼에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때 공천권 행사 안 하려고 당 대표 되려고 하는 거라고 말해 당선된 바 있다. 심지어 비례대표도 투명하게 해서 공천하겠다 했다"며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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