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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여성 파리서 어린 자녀 2명 칼로 찌른 후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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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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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남동부 지역에서 아시아계 여성 1명과 그의 어린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드마른주의 한 주거지역에서 아시아계 여성 1명이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사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성의 나이는 40대 전후로 발견 당시 빨간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여성이 아파트 4층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AFP통신 기자는 여성의 시신이 이날 오후 현재 사고 현장에 그대로 놓여있으며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AFP통신은 이와 함께 아파트 건물에서는 여성의 자녀로 보이는 갓난 아기 1명과 5세에서 6세로 추정되는 아이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아이 옆에는 칼이 놓여져 있었으며 아이들은 칼에 찔려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소식통은 초기 조사 결과 이 여성이 아이들을 칼로 찌른 후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법당국 관계자는 그러나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근처 슈퍼마켓 경비원은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이후 여성이 땅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소방관들이 출동했다"며 여성이 아파트에서 떨어졌음을 증언했다.

그는 이후 "주민들이 소방관에게 아파트에 아이들이 있다고 알려줘 소방관들이 뛰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민 한명은 이 여성이 최소 10년은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면서 "그녀에게는 2명의 어린 남자 아이가 있으며 그녀는 차분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해당 여성이 한국계인지는 현재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 결과 여성은 파리에서 출생한 프랑스 국적자로 확인됐다"면서 "대사관은 경찰 조사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으며 곧 한국계인지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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