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5월 26일)

△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에 1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35초당 1명꼴로 아동이 실종되며, 아이를 잃은 가족들이 고통 받는 시간은 평균 35년이라고 합니다.

©뉴스1 양동욱 기자

△ 올해 들어 국외 건설 수주시장에서 ‘중동 특수’가 실종됐다고 합니다. ‘제2의 중동붐’을 위해 대통령이 순방에 나서는 등 정부가 지원에 나섰지만, 저유가가 장기화하면서 중동 기업들이 공사 발주에 소극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요리하는 남자', '남성 셰프(요리사)'가 조명되고 있습니다. 남성들의 주방용품을 구매도 덩달아 늘고 있는데요.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남성의 주방용품 구매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났습니다.

△ 출동한 경찰관의 사건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바디캠’(Body cam)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바디캠으로 사건 현장을 녹화해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을 검거하고, 폭행·강도 사건 현장에서는 증거를 확보하는 데 활용됩니다.


△ 남자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이 직접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의 돈을 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 감독이 지난 시즌 지휘했던 부산 KT 경기에 베팅한 것이 확인되면서 승부조작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뉴스1 안은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람직하지 않은 조직'에 관한 법을 서명, 발효시켰습니다. 앞으로 NGO들이 '헌법의 기본 질서와 국방 및 안보에 위협이 되는' 단체로 지정될 경우, 러시아 내에서 활동이나 지부 설립이 금지됩니다.

△ 인도 남부를 중심으로 섭씨 4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닷새 동안 5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노숙자로 알려졌습니다.

△ 변호사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자처하는 변호사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도 하지 않고 '자칭' 전문 변호사로 행세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한국 프로 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왕표가 40년간의 프로레슬러 인생을 접었습니다. 이왕표는 "40년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뉴스1 허경 기자

△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자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온라인으로 이성과의 만남을 갖는 '온라인 데이팅'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피해도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서비스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 원치 않는 연락을 지속해서 받거나 음란한 대화, 성적 접촉을 유도한 대화가 이어졌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5월 26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