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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우즈벡 산업 현대화 등 인프라 개발에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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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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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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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26일 '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지모프 우즈벡 부총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지모프 우즈벡 부총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즈벡 산업 현대화 등 인프라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환영사를 전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과 우즈벡은 1992년 수교 직후 350만불의 교역과 1500만불의 투자로 시작해 23년여 동안 경제협력을 해왔다"며 "이제 양국 간 교역규모는 20억불이 넘어서 우즈벡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의 제1위 교역파트너"라고 말했다. 자동차·방직 산업 중심으로 시작했던 양국 경제협력은 2000년대 이후 에너지·자원, 물류·인프라 등으로 심화, 확대됐다. 또 현재 60여 개의 국내 기업들이 우즈벡에 6억불 이상 투자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한국정부는 경제협력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즈벡의 산업 현대화 및 신규 인프라 개발 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인프라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공적개발원조(ODA),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 개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수자원, 국방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이날 가스·화학 등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 분야 뿐 아니라 의약품·식품·건축자재·전자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 관한 협력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이러한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힘은 우리들의 친구들에게 달려있다"는 우즈벡 속담을 인용했다. 그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국의 협력은 유라시아의 번영과 평화라는 이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기관차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 부총리를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아지모프 우즈벡 제1부총리 겸 재무부장관, 가니예프 우즈벡 대외경제무역투자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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