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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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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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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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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파워(전력)반도체산업을 부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부산시는 27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의 파워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출범식과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출범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진복·배덕광 국회의원과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이채윤(리노공업 대표) 준비위원장, 파워반도체 최종 수요기업인 르노삼성차 이기인 제조본부장, 수도권기업 우진산전 김상용 대표, 기가레인 구황섭 대표 등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실리콘카바이드(SiC)와 갈륨나이트라이드(GaN) 등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의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선점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차세대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2333억 원(국비 1840억·지방비 205억·민자 288억 원)으로 ▲R&D부문 1148억 원 ▲기반구축부문 118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SiC · GaN 등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 기술개발과 파워반도체 시제품제작·시험생산시설을 구축해 동남권 지역의 파워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파워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팹리스·파운드리·재료설비·신뢰성분석·수요기업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협회는 다음 달 중순 창립총회를 열고 하순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협회등록 및 인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회 출범은 차세대 화합물 파워소자 기술개발과 파워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각국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파워반도체 산업인들의 역량 결집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파워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기존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전통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파워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이날 파워반도체 관련기업인 르노삼성차·리노공업과 수도권 소재 기가레인·우진산전 등 4개사와 MOU를 체결한다. 더불어 사업참여에 대한 확약을 받은 현대자동차 및 수도권 소재 28개 기업과는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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