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과 김연아의 공통점?…끝없는 도전정신!

머니투데이
  • 김정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5.28 18: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 장충체육관서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첫 개최

왼쪽부터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김연아, 이갈 에를리히 회장/사진제공=삼성
왼쪽부터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김연아, 이갈 에를리히 회장/사진제공=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80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익숙했던 모든 것과 결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첫 걸음은 결코 쉽지 않았다.

시행착오가 반복됐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금속과 유리를 조합하기 위해 신소재 알루미늄과 고강도 유리를 채택했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위해 800도 열 성형 공법으로 곡면을 구현해냈다. 마이크로 옵틱 레이어와 나노코팅 기법을 도입해 깊이감 있는 색감을 완성했다.

지난달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삼성 갤럭시S6의 탄생 배경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79,200원 상승700 0.9%) 부사장은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 더 챌린지'(Play the Challenge) 행사에서 삼성의 도전 스토리를 풀어놨다.

플레이 더 챌린지는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삼성이 새롭게 시작한 캠페인이다.

5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부사장은 "갤럭시S6는 상품기획, 개발,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초심으로 돌아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간소화한 UX와 소비자들의 지불 습관을 바꿔야하는 삼성페이 서비스도 삼성에겐 큰 도전이었다. 이 같은 도전정신은 마케팅에서도 발휘됐다. 패션쇼 컨셉의 스마트폰 발표 행사를 시도해 패션업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 '어벤저스'와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우리의 도전은 여기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여러분들도 도전할 가치가 있는 과제를 찾아 용감하게 도전하고 즐기라"고 강조했다.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연아와 이스라엘 벤처펀드 요즈마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갈 에를리히 회장도 무대에 올라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 씨는 "비인기 종목이던 피겨를 시작한 것 자체가 도전의 시작이었다"며 선수생활 초반 발에 맞는 피겨 부츠가 없어 포기를 고민하고 잦은 부상으로 좌절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첫 도전은 언제나 두렵지만 일단 도전의 문을 열면 두려움과 망설임이 어느새 새로운 용기로 바뀐다"며 "중요한 것은 실패해도 다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마음자세"라고 조언했다.

은퇴 후 대학원, 지도자, 광고·예능, 유네스코 친선대사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씨는 "도전은 나를 가장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처투자의 대명사인 에를리히 회장은 성공의 바탕으로 '후츠파(용기, 당돌함을 뜻하는 히브리어) 정신'을 언급했다. 그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불리한 조건에도 이스라엘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를 창조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스라엘에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은 전체 2.5%에 불과하다"며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므로 실패를 인정하고 당당히 다시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강연 후에는 데뷔 15년차를 맞은 가수 보아와 연기, 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미니콘서트가 이어졌다.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의 두 번째 무대는 다음달 19일 부산 벡스코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