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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 손민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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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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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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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사진=OSEN
손민한. /사진=OSEN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투구했다"

NC 다이노스 손민한이 28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을 82구로 막아내며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NC도 손민한의 활약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두고 8연승 행진을 달렸다.

손민한은 1회초 정수빈과 허경민을 뜬공으로 잡아냈다.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홍성흔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냈고 3회초에도 좋은 투구로 두산에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4회초 선투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불발했다. 하지만 김현수, 홍성흔, 양의지를 모두 땅볼로 솎아냈다. 5회초도 큰 위기 없이 막아냈다. 6회초에 처음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정수빈과 허경민에게 아웃 카운트를 뽑아낸 후 김현수와 홍성흔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에 놓였다. 하지만 양의지를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경기 후 손민한은 "선발로 팀의 연승을 이어나가 책임을 다한 것 같다. 이기려고 올라갔고, 안타를 맞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초구와 2구에 범타로 처리하려는 노력을 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투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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