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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남북 보건의료 협력 증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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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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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높여야"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7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2015.5.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7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2015.5.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9일 남북 보건의료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제정법은 남북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는 인도적 의미가 큰 만큼 정세 변화와 상관없이 교류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근거를 만들자는 것이 법안 발의의 배경이다

정 의장은 지난 2006년 '남북의료협력재단'을 설립해 북한에 대한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북한 중소도시 30곳에 30병상 규모의 종자병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3030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북한 의료 체계 개선과 관련한 활동을 해왔다.

정 의장은 "남한과 북한 사이에도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된다면 열악한 의료현실 속에 있는 북한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 남북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남북한 합의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이야말로 남과 북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통일의 문을 여는 만능열쇠가 될 수 있다"며 "남북 보건의료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질병과 아픔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통일의 문을 활짝 여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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