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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중국발 호재에 상승세…獨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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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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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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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1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띠고 있다. 그리스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크지만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식 등이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런던 시간 오전 8시26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32% 오른 7006.57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1만1480.50으로 0.58% 뛰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84% 상승한 5050.13을 나타냈다.

유럽 증시엔 당장 그리스를 둘러싼 우려가 상당하다. 그리스는 오는 5일 국제통화기금(IMF)에 3억유로를, 이후 2주간에 걸쳐 12억유로를 더 갚아야 하지만 채무협상에는 진전이 없는 상태다. 그리스 관리들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구제금융 지원 없이는 이 돈을 갚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발 호재가 그리스 악재를 압도하고 있다. 앞서 거래를 마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4.7% 오른 4828.74를 기록했다. 상승폭이 지난 1월 이후 가장 컸다.

중국 제조업 경기가 안정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중국 증시 급등의 배경이 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0.3은 밑돌지만 전월치인 50.1보다 높은 것이다. 이로써 중국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선을 넘었다.

줄리언 에반스프리처드 캐피털이코노믹스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책당국의 노력이 마침내 의도했던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말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지방정부의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채무교환 프로그램 규모를 최대 2배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채무교환 프로그램 규모를 500억-1조위안 정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채무교환 프로그램은 지방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만기가 돌아오는 고금리 채무를 만기가 긴 저금리 자금으로 차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중국 재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방정부에 1조위안 규모의 채권 발행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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