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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여성 집까지 따라가 마약 권한 40대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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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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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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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에게 마약을 권하고 자신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김모씨(42·마사지업체 사장)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 입구에서 술에 취한 박모씨(32·여) 집 까지 따라가 필로폰 주사을 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강남구 역삼동 내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0.4g과 사용하지 않은 주사기 20여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 3g(시가 약 1000~15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마약구매 경로 등을 조사한 후 이르면 이번 주 중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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