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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끝나고 '골든타임' 시작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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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 2015.06.0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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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책]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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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 프롤로그 中에서 -

'골든타임'이라는 표현이 유행이다. 모든 일이든 행해질 적절한 시기가 중요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경제에 있어 중국은 미국과 G2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대국으로 성장했다. 중국을 겨냥한 사업은 활황이다. 그러나 정작 중국에 대해 제대로 알고 덤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에는 그런 갈증을 풀 정보가 있다.

저자는 지금의 중국에 대해 "그동안 외국기업은 중국에서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쉽게 돈을 버는 '황금시대'를 구가했지만 이제 황금시대는 끝났다"면서 "중국은 대전환기에 해당하는 '골든타임'에 돌입했고, 이 전환기 3~5년 동안 기회를 잡는 이들에게 또 다시 황금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저자는 지난 2012년 '시진핑 리더십'이라는 책을 통해 중국을 알렸고, 이 책은 중국 연구자나 기업인들에게 추천을 받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중국을 방문한 횟수만 100번 이상, 중국 담당 외교관들이 저자에게 특강을 들을 정도로 중국에 정통한 그는 이 새로운 책을 위해 1년 3개월간 중국 구석구석 측량에 나서 지구 한 바퀴보다 긴 4만km 이상을 탐사했다.

저자는 "지난 1년 3개월 동안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보처럼 긴장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중국을 9개 권역별로 접근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을 택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시장화의 진행속도가 권역별로 어떻게 다르며, 왜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현장탐사를 통해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따라서 중국 진출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에게는 지역별 특색을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중국과 정치·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홍콩과 대만을 마지막 여정으로 살피면서 한중 FTA 발효 후 이웃국인 한국의 전략적 고민도 담았다.

저자는 "중국에 관심이 있고, 시장 개척을 위해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지도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저자 김기수 내일신문 외교통일팀장, 석탑출판주식회사 펴냄, 310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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