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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번에 어두워지는 창유리, 커튼이 필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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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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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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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 접목된 LG하우시스 '스마트윈도우' 체험해보니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IoT기술 기반 창호 '스마트윈도우'의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IoT기술 기반 창호 '스마트윈도우'의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스마트폰에 깔린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조작 버튼을 누르자 투명했던 창유리가 금세 어둡게 변한다. 동시에 훤히 내다보이던 바깥 풍경도 마치 커튼으로 가린 듯 차단된다.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손끝 터치 하나만으로 바뀌며 햇빛 등 열차단은 물론, 사생활 보호효과를 낸다.

잠겨있는 창문을 열기 위해 인위적인 힘을 가하자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즉시 이 창과 연결돼있는 스마트폰에 외부 침입자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뜬다. LG하우시스가 최근 출시한 IoT 기술 기반 창호 '스마트윈도우'의 핵심 기능을 시연해본 모습이다.

8일 서울 강남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서 체험한 '스마트윈도우'는 현존하는 창호 기술력의 정수를 보여줬다. LG하우시스가 그동안 축적해온 창호 제조 노하우에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스마트윈도우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창의 개폐는 물론, 방범알람, 환기, 채광 조절 등 창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환기의 경우 제품에 내장된 자동환기시스템이 방, 거실 등에 설치돼 있는 실내공기 오염농도 감지 센서와 연동돼 스스로 환기구를 개폐함으로써 미세먼지, 황사 차단 등에도 효과적이다. 이 때 창문은 열리지 않고 환기구만 개폐하기 때문에 설령 밖에서 비바람이 몰아쳐도 안심할 수 있다.

백민경 LG하우시스 매니저는 "스마트윈도우 출시 이후 매장을 찾는 손님들 대부분이 관심을 보인다"며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시공을 문의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마트윈도우 출시 이후 고급 빌라나 주택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수요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 및 시공가격은 일반 창호대비 2~3배가량 비싸다.

스마트윈도우에서 더욱이 주목할 점은 이처럼 첨단을 달리는 기술력에 디자인성까지 더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이다. 비결은 구동부를 창틀 내부에 삽입하는 일체화된 디자인에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특수 기능이 내장된 창호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 유럽의 유명 창호업체들도 구동부를 내부로 넣는 디자인을 아직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향후 일반 창호에도 Io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창호의 IoT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스마트윈도우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 보호를 위해 국내외에서 총 5건의 기술 특허와 3건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며 "고품질의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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