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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장난감총으로 사람들 쏘고 다닌 철없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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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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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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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투데이DB
/ 사진=머니투데이DB
장난감 BB탄 총으로 사람을 쏘고 다닌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장난감 총으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쏴 맞춘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김모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4월 24일 오후 5시쯤 서울 노원구 한 백화점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택시운전사 김모씨(59)의 머리를 BB탄 총으로 맞추는 등 노원구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장난감 BB탄총을 발사한 혐의다.

김 군은 길에서 주운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사용해 승용차를 렌트한 혐의와 무면허로 렌트차를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군은 동네 문구점에서 장난감 총을 사 아무 이유없이 다른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장난감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삼아 동네 문구점에서 총을 사서 쏘고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군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 신현식
    신현식 hsshin@mt.co.kr

    조선 태종실록 4년 2월8일. 임금이 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둘러보며 “사관(史官)이 알게 하지 말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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