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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확진 판정 다음 날 사망, 총 사망자 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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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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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가 2명 발생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 임시 격리 진료소 앞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가 2명 발생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 임시 격리 진료소 앞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보건당국이 메르스 확진자 중 84번째 환자(남·80세)가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87명 확진자들 중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지난 3월부터 대전대청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중 5월 25일부터 28일 사이 16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이후 7일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 이송 준비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16번째 환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하던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후 대청병원과 대전건양대병원(5.28~6.3)을 거쳤다.

현재까지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에서 16번째 환자로부터 3차 감염이 발생한 환자 수는 이번 사망자 포함 총 14명으로 16번째 환자는 1·14번째 환자에 의해 강력한 바이러스 전파자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보건당국은 이날 삼성서울병원과 대청병원, 건양대병원에서 총 23명의 메르스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서만 8일 3차 감염자가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연령별 중 최초 10대 청소년 환자도 발생했다. 새로 16번째 환자에 의해 추가 3차 감염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는 6명이다. 이 중 사망자(84번째 환자)가 포함돼 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추가 발생 17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입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던 사람들이다.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내원 및 입원, 체류 등을 목적으로 응급실을 출입했으며 이 중 78번째 환자(여·41)와 79번째 환자(여·24세)는 의료진이다. 특히 67번째 환자(남·16세)는 응급실 입원 환자로 첫 번째 환자 확진(5.20) 이후 연령별 최초의 10대 감염자가 됐다. 현재까지 14번째 환자로부터 3차 감염된 환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추가 발생 6명의 환자들 중 4명(사망한 84번째 환자 포함)은 5월 25일부터 28일 사이 16번째 환자와 대전대청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2명은 5월 28일부터 30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됐던 76번째 환자(여·75세)가 격리 전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6.5~6.6), 건국대병원 응급실(6.6)을 경유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6일 확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7일까지 보건당국 확진판정 명단에서 누락됐었다. 해당 기간 내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자택 대기 및 신고를 요청했다.

보건당국은 이번 76번째 환자와 같은 일부 추적관리 누락자들이 대형 의료기관을 방문, 다수 환자들을 재접촉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누락 접촉자 발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환자 증가로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2015.06.08/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2015.06.08/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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