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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FIFA 투명한 기구 돼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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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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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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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FPBBNews=뉴스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FPBBNews=뉴스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국제축구연맹(FIFA)에 일침을 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FIFA가 진실성 있게 운영되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 투명하고 책임감을 가진 기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리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미국도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정당한 방법으로 흥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 FIFA에 대해 언급한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미국이 FIFA의 투명성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뜻한다.

FIFA는 최근 고위관계자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 의해 체포되는 등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3일에는 5선에 성공한 제프 블래터 전 FIFA 회장이 부임 4일 만에 돌연 사퇴했다. 블래터 전 회장은 월드컵 개최국 선정 당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0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이 FIFA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고 2018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 역시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 FIFA는 이들의 뇌물 제공 증거가 발견될 경우 개최 자격 박탈까지 감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단 차기 FIFA 회장을 선정하는 게 선결과제로 보인다. 유력한 후보로는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와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도 출마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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