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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러시아·카타르, 뇌물 증거 나오면 개최권 박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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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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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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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IFA 측에 '월드컵 개최 준비 됐다' 소문 무성…카타르와 경쟁한 우리나라도 가능성 생기나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 /AFPBBNews=뉴스1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 /AFPBBNews=뉴스1
러시아와 카타르가 각각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했다는 증거가 나올 경우 개최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도메니코 스칼라 국제축구연맹(FIFA) 회계감사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스위스 일요판 신문 '존탁스 차이퉁'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국 선정 당시 뇌물을 제공했다는 증거가 나올 경우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타임 등 외신이 전했다.

스칼라 위원장은 "오늘까지는 러시아와 카타르의 비리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2010 남아공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 남아공 정부는 월드컵 개최를 위해 제프 블래터 전 FIFA 회장에게 1000만 달러를 뇌물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와 카타르의 비리 증거가 발견될 경우 미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될 수 있다는 루머도 나왔다. 미국 CDA뉴스는 "미국이 FIFA 측에 '월드컵 개최 준비가 됐다'는 뜻을 전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과 FIFA 모두 루머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FIFA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각각 러시아와 카타르를 선정했다.

러시아와 함께 2018년 월드컵 개최 유치를 경쟁한 나라는 잉글랜드, 벨기에-네덜란드, 포르투갈-스페인이다. 당시 러시아는 최종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7표에 그친 포르투갈-스페인을 따돌렸다.

카타르와 함께 2022년 월드컵 개최 유치를 벌인 나라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호주였다. 우리나라는 3차 투표에서 제외됐고 카타르는 최종 투표에서 미국과 경쟁해 이겨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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