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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기업이 국산 농축산물 소비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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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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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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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내식당 국산식재료 사용률 평균 90.8% "국산 식재료 구매에 발 벗고 나서자"

국산 식재료 사용률 비교/사진제공=전경련
국산 식재료 사용률 비교/사진제공=전경련
"국산 농축산물 구매 비중을 늘려 직원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축산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은 9일 서울 세종대로 삼성본관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방문해 '기업 구내식당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1월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 4단체와 한국농축산연합회 등이 체결한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MOU'의 후속조치다.

허 회장이 찾은 구내식당은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하루 평균 약 10개사 70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구내식당이다.

허 회장은 주방의 국산 식재료 사용 현황을 살펴본 뒤 구내식당 운영 관계자에게 국산 식재료 사용 확대를 당부했다.

대기업 구내식당의 국산식재료 사용률(연간구매량 기준)은 회사·학교·공공기관 등 전체 기관 구내식당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이 급식 조리시 많이 사용되는 7개 식재료를 기준으로 대기업 구내식당 1000여 곳과 전체 기관구내식당을 비교·분석한 결과, 대기업 구내식당의 국내산 식재료 구매율은 평균 90.8%, 전체 기관구내식당은 평균 49.6%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기업들은 MOU 과제였던 구내식당 국산 식재료 사용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치류·닭고기·두부·감자의 국내산 식재료 사용 비중은 대기업 구내식당이 전체 기관구내 식당의 2~4배 이상이었다.

허 회장은 "곡류·채소류 등 대부분 품목의 국산 구매율은 우수하나 국산 축산물의 구매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한·중 FTA 추진으로 농축산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기업 구내식당부터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려 농가를 살리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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