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美2사단 찾은 전경련 "주한미군, 대기업 맞먹는 경제효과"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6.09 14: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허창수 회장 등 임원진 격려 방문…"안보 무형가치 뿐 아니라 1.2만명의 일자리 창출로 유형가치 까지"

"1인당 국민소득이 53달러였던 나라가 이제 세계 15위 경제대국이 됐습니다. 역동의 50년 동안 타국에서 고생한 미2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임원진이 한국 배치 50주년을 맞는 미2사단을 격려 방문하고 한·미 우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9일 경기 의정부 미2사단 사령부(캠프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해 시어도어 마틴 사단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한·미 안보동맹은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고 "주한미군의 주력부대인 미2사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한국 배치 50주년을 축하했다.

실제 미2사단은 전체 주한미군 전력의 40%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부대로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도 "주한미군이 가져오는 무형의 가치가 안보라면 유형의 가치는 일자리"라며 "당장 주한미군이 주둔함으로써 절감되는 군사비(주한미군 전력 대체 비용)만 해도 최대 약 36조원으로까지 추정되며 국내에서 창출하는 일자리 규모만 해도 약 1만2000명으로 대기업 하나가 더 있는 셈"이라고 주한미군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230곳을 포함한 총 290개 업체가 주한미군 군사시설 건설에 참여하고 있고 군수지원 사업에도 중소기업 60개를 포함한 82개의 우리 업체가 참가하고 있어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사단장 환담 후 '미2사단 역사 박물관'을 찾아 6·25 한국전쟁 참전 및 1965년 이후 휴전선 등 최전방에 배치된 역사를 둘러봤다.

특히 이달 말 열리는 미2사단 전우회 재(再)방한 사업에 5만 달러를 후원키로 했다. 미국에 위치한 미2사단 전우회는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 전우회 소속 '베테랑'(Veterans)들이 한국을 다시 찾아 전쟁기념관·판문점 등 주요 장소들을 시찰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오랜만에 다시 한국에 오는 전우회원분들이 확연히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며 "안보가 바로서야 경제도 발전할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전경련은 한국과 미국 간 동맹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