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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여전한 기회의 나라 중국…시진핑 시대 각론을 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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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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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의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 골든타임'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5.06.09/뉴스1 © News1
2015.06.09/뉴스1 © News1


◇ 시진핑 리더십과 차이나골든타임·김기수 지음·석탑출판·310쪽

"중국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3~5년이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

중국 정치의 과거를 통해 현 시진핑 시대가 나아가고 있는 길을 찾는 데 천착해온 내일신문 김기수 외교안보 전문 기자가 새 책을 냈다.

저자는 지난 2012년 발간한 '시진핑 리더십'을 통해 정치와 사회, 경제 분야 전반에 새로운 물결이 치고 있는 중국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소개했다. 이 책은 이미 중국 연구자들과 중국 관련 기업인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가 됐다.

당시 저서가 시진핑 개인의 리더십과 전체 중국을 대상으로 했다면, 새 책에서는 1년 3개월 간 중국을 곳곳을 직접 발품 팔아가며 찾아가 얻은 정보를 권역 별로 정리해냈다.

전작이 총론이었다면 이번작은 시진핑 리더십이 지역별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파헤친 각론인 셈이다.

저자는 특히 홍콩과 대만 편에서 중국 정부와 홍콩·대만 간 관계를 바라보며 향후 한중관계에 경고를 던진다.

"중국에게 홍콩과 대만은 유일한 무엇이 아니라 여럿 중 하나일 뿐이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뒤 3~5년 뒤면 한국 경제도 홍콩과 대만 수준의 중국 의존도를 보일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전망이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 내 반중 정서가 표면화되기라도 하면 중국은 '우리 때문에 밥먹고 사는 주제에 왜 그렇게 말들이 많아?'라는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저자는 이같은 우려를 낮추고자 제갈공명과 주유 사이를 오가며 천하삼분지계를 주도한 오나라 외교관 노숙의 말을 빌렸다.

"단순한 친구 또는 적인 사람을 대하긴 쉽지만 친구인 동시에 적인 관계가 가장 어렵다. 상대를 적으로 받아들일지 친구로 받아들일지는 우리의 지혜에 달렸다"

중국을 경계해야 하는 현실적인 측면 너머에 중국이 여전히 '기회의 나라'라는 뜻이다.

저자는 "이 책이 중국에 관심이 있고 시장 개척을 위해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지도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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