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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조국, 아직 혁신위원 후보…현역의원도 압축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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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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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권 원성 하늘찔러…혁신 제대로 해야"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광역의원협의회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6.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광역의원협의회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6.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10일로 예정된 혁신위원 인선과 관련 "후보군을 압축해가고 있다"고 9일 말했다.

혁신위원회는 당 내부 인사 4명과 외부 인사 6명 등 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김 위원장은 내부 인사 가운데 국회의원 후보로 3~4명 정도로 압축됐다고 확인했다. 혁신위원이 되는 의원은 총선 불출마가 전제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조국 서울대 교수가 여전히 후보군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배제되지는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김 혁신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광역의원협의회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은 그간 많이 겪었으나 그에 대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참으로 한심한 나라다', 작년 세월호 참사를 겪고서도 국민이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번 메르스 대처 과정을 보면서는 더더구나 '구제할 수 없는 나라'라 생각한다"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이 그 (혁신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혁신위는 제대로 된 혁신을 추진하면서 당원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그런 새정치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당 혁신에 대한 기대효과로 Δ올바른 당 정체성 확립 Δ한국정치를 이끌 수 있는 당의 리더십 수립 Δ공정·투명·민주성으로 당 조직 건강성 회복 Δ선명성을 담보하는 야당다운 야당으로 역할하는 것 등 4가지를 꼽았다.

그는 "이렇게 될 경우 비로소 새정치연합은 수권능력을 국민에게 인정받고 수권정당으로 국민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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