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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방산업체 '취업장사'한 육군 대령, 징역 2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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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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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준위 등에게 금품 받고 취업알선…자신이 평가담당한 기업에 아들도 취업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자료사진 © News1 양동욱 기자
자료사진 © News1 양동욱 기자


제대군인들에게 금품을 받고 방산업체에 인사청탁을 한 육군의 송모 대령이 징역 2년형에 처해졌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9일 '뇌물 수수' 및 '제3자 뇌물수수'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기소된 육군본부 시험평가단 소속 송 대령에 대해 징역 2년 및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348만원을 선고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송 대령은 앞서 지난 2월 제대를 앞둔 A 준위로부터 수백만원을 받고 국내 방산기업에 취업을 청탁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송 대령은 A 준위 말고도 다른 장교와 부사관들로부터도 금품을 받았으며, 자신이 평가단 부단장으로 있으면서 무기 시험평가를 담당했던 업체에 자신의 아들도 취업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향후 군사법원은 직무와 관련된 비리·범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중한 양형 기준을 적용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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