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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구 호투' 레일리, 8일 휴식이 약이 돼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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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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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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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사진=OSEN
레일리. /사진=OSEN
8일간의 휴식이 브룩스 레일리에게 약이 됐다. 레일리는 두산 베어스전서 호투를 펼치며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를 안겼다.

레일리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8이닝동안 115구를 던져 7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레일리의 활약 속에 롯데는 두산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전 이종운은 "레일리가 8일 만에 선발 등판하는 체력적으로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편하게 던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확실히 8일간의 휴식은 레일리에게 큰 도움이 됐다. 레일리는 이날 115구를 던지며 롯데의 마운드를 지켰다.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1회말을 큰 위기 없이 넘긴 레일리는 2회말 선두타자 홍성흔에게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오재원의 타석 때 포일이 나오면서 홍성흔이 2루를 밟았다. 이후 오재원에게 땅볼로 홍성흔을 3루로 보냈다.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1사 3루서 허경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말 민병헌과 정수빈에게 차례로 아웃 카운트를 기록했으나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로메로의 타석 때 김현수의 도루를 막지 못했고 이어 폭투가 나오면서 김현수를 3루까지 보냈다. 더불어 로메로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3루로 몰렸다. 하지만 레일리는 빠르게 재정비에 성공했고 홍성흔에게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4회말에도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 없이 막아냈다. 오재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허경민에게 사구를 범했다. 최재훈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가 됐다. 그러나 김재호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5회말을 삼자범퇴로 마친 레일리는 6회말 1사 만루 기회에 놓였다. 최재훈에게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잃었다. 하지만 롯데의 타선이 7회초에 2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타선이 터지자 레일리도 힘을 냈다. 7회말과 8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레일리의 호투 속에 롯데는 9회초 두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2점을 추가로 뽑아냈다. 9회말 두산에 1실점했지만 이는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롯데는 승리를 챙겼다. 8이닝동안 롯데의 마운드를 지킨 레일리의 활약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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