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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취객 상대로 수천만원 훔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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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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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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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주차한 채 잠든 취객의 차량을 노리는 '차량털이'나 길거리에 쓰러진 취객의 주머니를 터는 '부축빼기' 수법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37)와 주모씨(41)를 구속하고 박모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서울 관악경찰서 제공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차한 채 잠든 취객의 차량을 노리는 '차량털이'나 길거리에 쓰러진 취객의 주머니를 터는 '부축빼기' 수법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37)와 주모씨(41)를 구속하고 박모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서울 관악경찰서 제공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차한 채 잠든 취객의 차량을 노리는 '차량털이'나 길거리에 쓰러진 취객의 주머니를 터는 '부축빼기' 수법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이모씨(37)와 주모씨(41)를 구속하고 박모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향 친구 사이인 이씨와 박씨는 지난 15일 새벽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 주차장에서 피해자가 창문을 내리고 차량에서 잠든 동안 휴대전화와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차량털이'와 '부축빼기'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모두 47차례에 걸쳐 총 6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1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총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과정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들이 반항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전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검거 당시 도주하는 과정에서 제지하는 경찰관에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술에 취해 잃어버린 것으로 착각하고 넘기는 탓에 총 62건의 범죄 중 신고가 접수된 건은 5건에 불과하다"며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이 드는 것을 자제하고 차량에서 휴식을 취할 경우에도 도난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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