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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대형 한옥 창 형상화한 시민무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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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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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쓸 수 있어 …서울시, 13일부터 사용 접수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옥의 창을 형상화한 시민무대 ´70개의 문´을 서울광장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15.7.2/뉴스1© News1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옥의 창을 형상화한 시민무대 ´70개의 문´을 서울광장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15.7.2/뉴스1© News1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옥의 창을 형상화한 시민무대 '70개의 문'을 서울광장에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70개의 문 중 70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이며 문은 시민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코발트 블루 빛깔의 문은 푸른 하늘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시각적으로 위로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70개의 문은 '독립'을 뜻하는 '인디펜던스(independence)'의 앞 글자인 '인디'를 주제로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70개의 문 무대 사용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가능하다.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복 7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홈페이지(www.seoul70.kr)에서 사전 신청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인디밴드들에게 무대를 개방하고 내달까지 매주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3일에는 우주히피, 피터, 이란 등이, 4일에는 모호프로젝트, 솔솔부는 봄바람, 솔가 등이, 5일에는 이호, 차광민, 딸(Taal)의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가수 안치환의 콘서트가 열린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여성의 독립을 주제로 한 여성영화제가 개최되며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청소년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광복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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