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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창조경제 자리잡고 있다…가시적 성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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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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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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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조경제벨리 조기운영 추진계획 밝혀…박용만 "창조경제 성공위해 전근대적 기업문화 개선해야"

/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박근혜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정책들이 현장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창조경제 추진 2년 반이 경과한 시점에서 초장기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잘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기업 수가 최초로 3만개를 돌파했고 벤처투자 실적도 2015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도 국제대회 입상 등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 소프트웨어 및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도 연간 20~30% 대폭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창조경제라는 성을 만드는 것은 멀고도 험한 길”이라며 “정부, 민간, 학계 등이 각각의 빌딩을 결합하는 시멘트 역할로 구조적 토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민간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부총리는 전국 17개 거점별 창조혁신지원센터 지원을 위해 벤처 창업자금 지원, 인력양성, R&D(연구개발)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서 중소중견기업들이 성장의 기틀을 마련토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창조경제 구심점이 될 '판교 창조경제벨리'가 오는 2017년 8월부터 조기에 운영되도록 금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문화콘텐츠 산업도 창조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벤처, 중소기업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창조경제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 특화형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등을 통한 인프라 강화였다”며 “다만 혁신센터의 단독으로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만큼 정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특히 "양적인 지원보다 사업성공에 집중하도록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선 연공서열, 밤샘 문화, 일방적 지시 등 전근대적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규제개혁이 절실하다”며 “17개 지역별 혁신센터와 협력해서 현장 목소리를 담고 창조경제 전략 성공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종범 경제수석, 조신 미래전략수석,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유태경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정부와 경제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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