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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반도 영구배치' 발언 로즈 美국무부 차관보 9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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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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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국서 외교부·청와대 관계자 만날 것"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프랭크 로즈 미국 국무부 차관보. (미국 국무부) © News1
프랭크 로즈 미국 국무부 차관보. (미국 국무부) © News1

프랭크 로즈 미국 국무부 군축·검증·이행담당 담당 차관보가 9일(현지시간)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 국무부는 2일 로즈 차관보가 오는 9~10일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외교부와 청와대 관계자들을 만나 우주안보와 전략적인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즈 차관보는 지난 5월19일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한미문제연구소(ICAS)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관련해 "한반도에 영구 배치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 정부와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진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로즈 차관보가 사드 배치에 대한 한미간 공식적 논의의 필요성을 압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당시 우리 정부는 "아직 사드배치가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로즈 차관보의 이번 방한을 두고 "사드 배치 논의와는 전혀 상관 없다"며 "시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온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로즈 차관보는 방한에 앞서 6~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13~14일 베트남, 14~16일 일본을 방문해 안보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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