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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김무성, 인사차 만나"…유승민과는 사전인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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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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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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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침을 하고 있다. 2015.7.3/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침을 하고 있다. 2015.7.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직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진 것과 관련해 "인사차 간 것"이라며 당청 관계에 대한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3일 운영위 오전 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김 대표와 만난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인사만 나눴다며 확전을 경계했다. 김 대표도 "(이 실장이 국회에) 온 김에 인사온 것"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청와대로부터 강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거취가 큰 쟁점으로 떠오른 점을 감안하면 이에 관한 논의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실장은 그러나 유 원내대표와는 별도로 인사를 나누지 않은채 회의장에 입장해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유 원내대표는 오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로부터 청와대와 갈등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수차례 받았으나 대답 없이 회의장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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