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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죽도 에너지 자립섬'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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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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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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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오전11시에 충남 홍성군 죽도태양광발전소 부지에서 '죽도에너지자립섬'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욱 한화S&C 대표,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이성준 죽도 이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오전11시에 충남 홍성군 죽도태양광발전소 부지에서 '죽도에너지자립섬'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욱 한화S&C 대표,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이성준 죽도 이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충청남도 죽도를 에너지자립섬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나섰다.

한화는 3일 충남 홍성군 죽도태양광발전소 부지에서 '죽도 에너지 자립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충남 홍성예산), 허승욱 충청남도 부지사, 이성준 죽도이장과 죽도주민 40여명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에너지자립섬 건설은 지난 5월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약속했던 죽도독립발전 실증사업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약 31가구 70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 발전으로 생산했다. 한화 등은 올 연말까지 정부 및 충남도, 충남 지역의 2차 전지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과 연계해 이 섬을 태양광 등100% 신재생에너지 지역으로 대체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전용량은 태양광발전 200Kw(킬로와트), 풍력발전 10Kw 규모다. 에너지저장장치(ESS)도 함께 설치돼 야간 전력공급도 해결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죽도는 기존 디젤에너지원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되고, 디젤발전으로 야기된 소음과 매연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그 동안 디젤발전을 위해 사용하던 약 9300만원의 연간 유류대를 친환경클린캠핑장 등 관광상품 개발에 사용하게 돼, 죽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이번 에너지자립섬 설치로 중소-대기업의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죽도의 환경개선과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모범 사례로 정착시켜 창조경제정신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죽도에너지자립섬 사업은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한화(60%)-정부(30%)-지자체(10%)분담하고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와 충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죽도를 대상으로 한 독립발전 실증사업 완료 이후에는 삽시도 등 충청남도 내 7개섬으로 에너지자립섬 사업성을 검토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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