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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공장 폭발 사고… 6명 사망·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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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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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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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용접불티로 인한 가스폭발 추정" 소방·군·경 등 220명 동원 진압

3일 오전 9시16분께 울산 남구 한화케미칼 2공장 하수처리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수처리장 상부 용접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3일 오전 9시16분께 울산 남구 한화케미칼 2공장 하수처리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수처리장 상부 용접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직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일 국민안전처와 한화케미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울산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이 발생, 용접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이모(55·남)씨 등 6명이 숨지고 경비원 최모(52)씨가 부상당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은 총 11명으로 5명은 폭발과 동시에 현장에서 빠져나와 사고를 면했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펑' 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발생 6분 뒤인 9시22분 펌프차를 비롯해 구급차 10대와 소방인력 35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사망자 수습 및 현장정리에 나섰다.

현재 현장에 동원된 사고수습 인력은 총 222명으로, 소방 102명, 경찰 70명, 지자체 공무원 12명, 중앙구조단 10명, 군 관계자 6명이다.

이날 사고는 공장 내 폐수처리조 배관공사 중 용접불티에 의해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다.

한화케미칼은 사고수습을 위해 본사 인력을 사고 현장에 보냈다. 사고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정확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지역은 유독·위험물질을 취급 사업장이 7500개에 달한다.



  • 김지산
    김지산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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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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