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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김상현, 시간 필요해.. 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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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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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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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조범현 감독. /사진=뉴스1
kt wiz 조범현 감독. /사진=뉴스1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김상현의 2군행을 결정했다. 더불어 김상현을 비롯한 선수단에게 팀을 좀 더 생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범현 감독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상현이 '나'를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다. '팀'을 생각해야 한다. 조금 시간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kt는 3일 김상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조금은 의외의 결정이었다. 올 시즌 김상현은 76경기에서 타율 0.266, 15홈런 48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팀 내 홈런-타점 1위였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조범현 감독은 이날 "선수들이 인터뷰 할 때는 '팀을 위해 뛰겠다'라며 좋은 말을 많이 하는데, 막상 플레이는 그렇지 않다. 야구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니지 않나. 팀플레이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전체 선수단에도 메시지를 던졌다. 조범현 감독은 "팀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런 것 같다. 물론 악착같이 절실하게 하는 선수들도 있다. 고참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후배들을 챙기고 팀을 이끌어갈 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아쉽다. 팀원 모두가 이런 생각을 가져야 한다. 빨리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kt는 올 시즌 22승 55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하지만 기존 자원들에 더해 마르테-블랙의 '마블 듀오'와 하준호, 오정복 등 수혈된 자원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최근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에게는 아직 성에 차지 않는 모습이다. kt 선수단이 조범현 감독이 던진 메시지에 어떻게 응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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