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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거창한 것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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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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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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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더콘테스트 공동주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결선

2일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결선에서 김정훈씨가 '스마트 디자인 케이스'를 소개 발표하고 있다. 김씨는 이 작품으로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결선에서 김정훈씨가 '스마트 디자인 케이스'를 소개 발표하고 있다. 김씨는 이 작품으로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생각하지도 못할 거창한 것이라고 여기는데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새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더콘테스트 공동주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정훈씨의 수상 소감이다. 김씨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공모전 결선에서 심플하고 고급적인 가죽 소재의 휴대폰 케이스에 손잡이를 달아 사용자가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방지하는 제품인 '스마트 디자인 케이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2년 동안의 구상을 거쳐 이 상품을 개발했으며 24건의 특허를 내기도 했다. 그는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는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구현하는데는 현실적인 장벽이 높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더불어 특허를 미리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기업가 육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6명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공모전과는 다르게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개의 작품이 결선에 진출해 공개 발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김씨의 '스마트 디자인 케이스' 이외에 사무실의 공간 효율을 높여주는 벽걸이형 프린터인 '디바이딩 프린터'(Dividing Printer)와 자동차 운전자가 시야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인 '세이프티 스틱'(Safety Stick)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을 비롯해 결선 진출자는 관련 업계로부터 투자 및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주최한 더콘테스트의 이정민 대표는 "공모전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자금 지원과 퍼블리싱 등을 연결하여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심사에 참여한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조금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한다면 더욱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참가자들에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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