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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랑자동차상사, “중고차 고객피해, 차 몰라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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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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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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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차매매시장에서는 보유하지 않은 차량을 마치 있는 것처럼 광고해 고객을 끌어모아 다른 차량으로 고객에게 덤탱이를 씌우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지나치게 낮은 차량금액을 제시해 손님을 끄는 수법도 여전하다.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딜러들은 외관만 좋으면 좋은 차로 소개해 판매하는 사례도 부지기수여서 중고차 매매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차사랑자동차상사 딜러 성병진 대리/사진제공=차사랑자동차상사
차사랑자동차상사 딜러 성병진 대리/사진제공=차사랑자동차상사
이와 관련해 수원중앙매매단지 차사랑자동차상사의 공식딜러인 성병진 대리는 "구매자들이 가장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이 바로 차량상태와 가격이다. 실제 차량, 연식, 옵션, 주행거리, 사고여부 등의 조건이 모두 같아도 차량금액은 크게 차이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병진 대리는 국내 중고차 매입과 판매, 폐차대행업무 등을 하는 딜러로, 최근 "썽대리"라는 블로그를 통해 중고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차에 대해 잘 모르면 본의 아니게 고객에게 손해를 끼치게 된다. 좋은 차를 고객이 만족할 만한 조건에 판매하려면 차에 대한 공부를 하루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부도 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가 중고차매매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건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성병진 대리는 "10여년 전부터 아버지가 중고차 매매를 해오셨는데, 그래서인지 저도 어릴 때부터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형도 신차 판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좋은 차를 사려면 몇 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시동을 걸고 엑셀레이터를 밟았을 때 매연이 나오는 차량과 엔진이 피해를 본 사고차량은 피하는 등 구매수칙을 항상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차에 대한 지식이 없이 외관만 깨끗한 차를 파는 딜러들이 많은 만큼, 차를 살 때는 담당딜러를 나름대로 평가한 뒤 소개를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를 구매한 뒤 문제가 생겨 당황하는 구매자들이 많다. 이런 경우 일단 차를 정비소에 맡겨 이상부위를 확인해야 한다. 엔진, 미션이 고장이라면 판매한 딜러에게 전화해 보상요청을 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객클린판매시스템'이라는 자신만의 고객신뢰프로세스를 구축해 중고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나 빅사이트들도 하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다른 딜러들과 달리 차량을 권할 때 중고차 전산프로그램을 고객과 함께 모니터링하며 가격, 연식, 사고유무, 옵션, 딜러에게 제공하는 가격까지 함께 확인한다. 이후 차량을 시승하고, 반드시 자동차정비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출고한다. 또, 양심에 꺼리는 차량은 절대 추천이나 판매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A/S기간도 보통 인수일자로부터 한 달간 주행거리 2000km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만 엔진, 미션만을 보상해주고 있지만, 그는 이것 외에 엔진오일 등 소모품까지 갈아준다.

그는 "차량에 대해 많이 알수록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서비스 품목도 많아진다.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고객 서비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성 딜러의 차량 관련 정보는 "썽대리" 블로그(//blog.naver.com/sbj9204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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