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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5월 수준…233명 줄어 67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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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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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500명 밑으로 감소할 듯…최고 격리자 10분의 1로 감소

(세종=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메르스 환자 의료기관과 엠뷸런스 모습./© News1
메르스 환자 의료기관과 엠뷸런스 모습./© News1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자가 유행 초기인 5월 수준으로 급감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만6000명 가까이 됐다.

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 줄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 674명 중 자가는 481명으로 183명 줄었고, 병원은 50명 감소한 19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31일 715명보다 다소 적은 규모다.

격리자는 지난달 2일 처음으로 1364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고, 같은 달 17일 6729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감소 또는 증감을 반복하다 1000명 밑으로 떨어져 감소 추세다.

메르스 확진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아 총 186명으로 조사됐다. 추가 사망자도 없어 33명을 유지하고 있다. 퇴원은 1명이 추가돼 총 118명으로 늘었다.

최근 집중 환자 발생 병원이 없고 산발적으로 나오는 확진 사례도 5일 발표됐던 186번 환자(여, 50)를 제외하고는 당국의 관리망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어서 현 상태가 유지되면 메르스 종식이 가까워질 전망이다.

186번 환자는 마지막 확진자로 가정할 경우 메르스 최장 잠복기 14일의 2배인 4주 동안 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8월초 메르스 종식 선언이 가능하다. 잠복기 2배 계산은 앞서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 종식선언 때도 활용됐던 방법이다.

다만 산발적으로라도 환자가 발생하면 종식일은 계속해서 뒤로 미뤄진다. 환자와의 접촉자들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해야 할 확진자 수도 많아진다.

신규 퇴원자는 180번 환자(남, 55)로 6월 8~12일 143번 환자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6월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118명은 남성이 63명(53.4%), 여성이 55명(46.6%)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27명(22.9%), 50대 27명(22.9%), 60대 22명(18.6%), 30대 18명(15.3%), 70대 13명(11.0%),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6.7%), 여성 11명(33.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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